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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진두마을 하늘고래 전망대 인근의 카페 프린스를 다녀왔어요.

카페 프린스는 영흥도 오션뷰 카페로 100년 이상 된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전망대를 건너뛰고 지나가다 보니 창문 안쪽으로 화려한 샹들리에들이 반짝이는 카페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내부에서는 서해의 바다와 하늘이 보입니다.

100년 이상된 오리지널 엔틱가구 수집가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보니 빵도 100년 이상된 접시에 담을 수 있었어요.

18세기 찻잔들

그림이나 찻잔, 책, 커피그라인더, 손거울 등 여러 소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8세기 찻잔들
18세기 찻잔들

엔틱 가구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날이 맑으면 하늘과 바다가 탁 트여 보여서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인근에는 고양이역, 달전망대, 플로레도커피 등 다녀볼 만한 곳들이 있으니 렌터카를 빌려 서해 이곳저곳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여름 #여행 #추천여행 #영흥도 #선재도 #카페프린스 #엔틱가구 #앤티크 #소품 #카페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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