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골골송(Purring)의 의미와 효능

고양이 골골송(Purring)의 의미와 효능 / 고양이 언어 / 동물 행동학

언니집사에게 안겨있는 루팡이

안녕하세요. 언니집사 입니다.

쌀쌀한 계절이 오면 고양이가 집사 품을 자주 찾아옵니다. 덕분에 집사는 쓸쓸한 기분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골골송(Purring)의 의미와 효능?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님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보다가 어느새 동물 행동학을 공부하게 되는게 흔한 프로 집사들의 모습이죠.

내친김에 그루밍도 해주는 루팡이

고양이 골골송(Purring)

Cat Purring

루팡이는 집사가 아파 보일 때도 자주 곁을 지켜주며 그르렁 거리는 골골송을 해줬습니다. 알고 보니 고양이의 골골송은 스트레스를 낮춰주기도 하고 치유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골골송의 의미

고양이 골골송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골골송은 엄마 고양이 품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때, 그리고 치유를 위해서도 내기 때문에 심하게 아픈 데가 있거나 출산 등의 극도의 고통을 겪을 때도 낸다고 합니다.

혼자서도 잘 자는 루팡이

잠든 루팡이의 핑크 코

우리 집 고양이가 나에게 골골송을 해준다? 당신을 엄마 고양이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루팡이는 저에게 골골송 뿐만아니라 꾹꾹이, 쭙쭙이등 엄마 고양이에게 할 법한 행동들을 한꺼번에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주 어린 아깽이 시절부터 저랑 함께 살았기 때문이겠죠. 여러분도 반려묘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